김정은의 초콜릿

이러지 않았을까???...^^

산골소년(?) 2008. 3. 18. 16:26

 "우리 자기는 아지 도착하지 않았나?..."

 

 

"늦었다. 우리 자기 기다리기 전에 빨리 가야지. 휘~익~.." 

 

 

"어떡하지?.. 아직 안 왔나보네.."

(몰래 우리 자기 찾아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네;;...)

 

 

 "자기야, 나 여기 와있어. 걱정하지 말아요.." 

 

 

"응, 알았어요.. (휴~ 다행이다.^^;)"

 

 

"무대에 서기 전까지 노토멘트... (에그.. 귀찮은 기자들...)"

 

 

"자기야, 나 예쁜 옷 갈아 입고 올게요.. 잘해요~^^"

"응, 알았어요. 멋지게 하고 오세요.^^"

 

 

 "이거 왜 자꾸 입술에 침이 마르지... 잘 불러야 할 텐데..."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그래요. 나도 당신이 이렇게 가슴 깊이 들어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사랑합니다.~~!!!.."

"나도 당신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녀 하나만을 허락해 주소서..."

"나는 지금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휴~ 무사히 끝냈다."

"야호~ 삑사리 한 번도 안했다.^-----^"

 

"자기야, 나 잘했지요?..(싱글벙글^^)"

"자기, 창피하게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면 어떡해요..(*^^*)"

 

"자기야, 많이 긴장해 보이던데 힘들지는 않았어~요?..(미주버전으로)"

 

"자기가 보고 있는데 뭐가 힘들겠습니까..(강재버전으로)"

 

"(나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까...)"

 

"끝까지 잘하구.. 쉴 때는 내 생각하구..."

"응, 알았어요. 자기가 이렇게 응원을 해주니 너무 힘이나요.^^"

 

"우리 가는 와인 바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끝나면 바로 와요..."

"푸훗~... 다 듣겠어요..(소곤소곤) 알았어요, 조금만 마시면서 기다려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