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 남자의 다르면서도 같은 사랑.....

산골소년(?) 2008. 3. 22. 20:09

 

 

 

 

자신만을 위하던 여인 난희 아씨의 마음은

차마 약조했던 마음도 지키지 못하고

15년 세월 가슴에 품었던 그 아이에 대한 마음

마지막 인사로 깊은 잠들었던 윤~!...


8년을 함께 살아온 유진에게는

마음을 어떻게 주는 것인지도 알지 못한 채

어느 날 찾아온 그 마음이란 놈의 주인 의사선생과

아프고 힘겨운 사랑을 해야 했던 강재~!...



지고지순한 부인 효의왕후의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헤아린 이산이었지만

어린 시절 동무 송연에 대한 그 마음이

결코 쉽지 않은 사랑임을 알게 되는 이산~!...


세 남자의 비슷할 듯하면서도

너무도 다른 모습의 엇갈렸던 사랑..

허지만 소중히 여기면서도 받아주지 못했던 그들의 마음과

너무나 가슴 깊이 사랑했던 여인이 있음은 똑 같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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