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이산' 69회의 재밌고 좋았던 모습들... -2

산골소년(?) 2008. 5. 16. 01:10

.......

 

 “자.. 이번엔 천문학에 대해 말해보세.” (근데.. 약용의 상태(?)가 요상합니다요..)


 “아~~ 하~~” (피곤도 하시겠소이다.)


 “아니... 저 인물이...” (이해하십시오. 전하...)


 “조금만 더...” (민망하고 죄송한 줄은 아는가보네 약용이..)


 “거.. 임금이 말하면 우기지 말고 ‘예’라고 좀 해보게.” (우리 전하께서는 마음도 참 좋으십니다.)


 “아... 예... 전하(아주 공손히)...”)


 “자.. 마음에 들면 가져가게.” (역시, 전하의 하해와 같은 마음이란...)


 “하.. 아...!~” (이제 알겠는가?.. 전하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자네도 자네가 가진 모든 것을 이제 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기꺼이 써줬으면 좋겠어.“


 전하의 말에 감동, 감격해하는 정약용...


 좋아하는 정약용과 이를 흐믓t하게 바라보는 박 상궁마마..


 군기 잡고 있는 서 장보군관...


 “멈춰~!!” (와우~ 멋진 카리스마의 박 대수 군관.)


 “모조리 묶어라~!!” (역시나 믿음직한 강석기 군관.)


 마주치는 전하와 약용...


 “전하... 어~엇~!..”


 “아.. 예는 됐네.” (우리 전하의 깊고 넓은 성심..)


 장태우 영상대감과 마주친 정약용...


 “주상의 총애를 믿고 날뛰지 말게!”  (홍국영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충고이겠지요..)


 영상의 문집을 보고 싶다 해맑게 말하는 정약용... (저 순수한 표정이란...)


 의외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영상대감... (분명 무언가 다른 느낌을 받았겠지요.)


 송연의 맥을 짚어보는 어의 녀...


 미세하나마 척맥이 집힌다는 어의녀의 말에 송연은...


 별제나리와 예전 청나라 그림 스승과의 오붓한 자리를 갖는 송연..


 송연과 중전마마...


 송연과 화빈 윤씨...


 송연과 혜경궁마마...


 결단코 저들의 요구를 들어 주어서는 아니 될 것이라 강력히 고하는 영상대감.

(그 고자세의 확고한 신념만은 인정하겠습니다.)


 영상의 말에 동조하는 우의정 최 석주대감. (진즉에 그리 전하께 힘이 되어드리시지 그랬습니까...)


 전하의 흔들림 없는 성심...


 깊은 생각에 잠기신 전하... (언제쯤 우리 전하 조금 편안해 지시려나...)


 달려라 약용이~


 전하께 해결방법에 대해 고하는 정약용... (갑작 홍 승지가 생각납니다 그려...)


 청나라 사신 단을 바라보시는 전하의 용태로 69회의 매듭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산골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