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프리즈' 뱀파이어 백중원 모습 다시보기... 1 - 7

산골소년(?) 2008. 5.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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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서 뭐해?"

 

"저기... 뭘 하자는 건 아니구..."

 

"그 곡 어떻게 알아요?.. 아까 연주한 곡이요?.."

 

"너 와인 바부터 쭉 따라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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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필요해?"

 

"아저씨, 돈이 그렇게 많아요?"

 

"차비야, 당장 춘천으로 돌아가."

 

"어딜가든 내가 알아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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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버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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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경찰서에서 전하가 왔습니다."

 

"백중원입니다."

 

(김 지우란 여자아이 아시죠?)

 

"그 아이 이름이 지우라고요?"

 

("난 지우 아저씨를 사랑한다구요."

 

("난 너 사랑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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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이름을 지어 준 예전 춘천의 그 아이 박유미...

 

지금 저 아이의 이름이 지우란 사실을 알고

깊은 상념에 빠져 있는 중원...

 

1회 중원의 모습들을 정리하며

허접하나마 2회의 중원의 모습도 준비해봅니다.

그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며...

 

 

-- 산골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