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미주의 귀여움을 찾아서... 무조건과 함께..^^;(연인 1회)
산골소년(?)
2008. 6. 24. 13:00


“야~ 끝났다. 빨리 마무리 하고 우리 자기한테 달려가야지.”


“애교 한번.. 성질도 한번쯤..”


“어?.. 우리 자기 눈독 들이는 옆집 여자네.. 기죽게 우아한 모습 보여 주고..”


“이젠 기 좀 죽었겠지. 어휴.. 넘볼 걸 넘봐야지.”


“음.. 정말 멋지단 말이야.. 어머머, 저 거만한 표정 좀 봐봐..”


“위를 봐도 아래를 봐도 우리 자기가 흘려 놓은 매력 뿐..”


“자기는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그럼요, 우리 자기 스탈은 죽이는 포스죠. 예?.. 팔불출이라구요?..”


“이거 우리 자기가 선물해준 차야. 이거 왜이래..” “형수님, 키는 가지고 가셔야죠.”


“횟집이라구요?.. 와인 바가 아니라 왜 여기에요?”


“어?.. 이 분위기는;;.. 자기야, 쪼매 문 좀 열어 놓을 게요..^^;”


“밖에 사람들도 많구.. 난 아직 준비(?)가 안됐다구요..”


“그냥 뽀뽀하게 허락할 걸 그랬나?.. 자기, 영화푠데 보러 가지 않을래요?”


“자기를 너무 사랑합니다!.. 이러는데 눈 안돌아가게 생겼니?..”


“이거 뭐지요?.. 옛~!.. 해남도로 키싱구라미 먹으로 가자구요?..”


“어떡하지?.. 이번 기회에 앙~ 물어버려?”


“이정도 쭉빵이면 최고지... 오 마이 갓!.. 내일 뱅기라구요?..”


“어?.. 문 밖에서 전화했어요?.. (어머.. 이사람 나 정말 좋아하나봐?..)”


“자기를 향한 나의 사랑도 무조건 무조건이야~ 자기를 향한 나의 사랑은 초콜릿 사랑이야~아~~"


“일산을 떠나 여의도를 지나~~.. “방배동을 향해서라며~어~언~~~ "


자기가 부르면 달려갈 거야~아~ 와인 바로 달려갈 거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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