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 (우리의 마음에는 두 개의 저울이 있습니다.)
( Nana Mouskouri - Don de boy )
.......
- Donde Voy (어디로 가나) -
All alone I have started my journey
To the darkness of darkness I gowith a reason,
I stopped for a moment in this world full of pleasure
So frail town after town on I travel
내가 가야할 길이 캄캄하고 암흑같지만
난 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즐거움 가득한 이 세상에 잠시 들렀지만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죠.
Pass through faces I know and
know not like a bird in flight,
Sometimes I topple time and time again,
Just farewells Donde voy,Donde voy
Day by day, my story unfolds
Solo estoy, Solo estoy
이곳 저곳을 낯익은 모습과
모르는 사람들을 스치며 여행했어요.
날개 달린 새처럼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면서.
언제나 헤어짐의 연속이었을 뿐이었어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어디로 가야 할까요.
매일 매일 내 이야기가 펼쳐졌지요.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till your eyes rest in mine,
I shall wander no more darkness
I know and know not for your sweetness
I traded my freedom not knowing a farewell awaits
You know, Heaers can be repeatedly broken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
당신의 눈안에 내가 안주할때까지..
내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한 어둠이 없을때까지 난 방황해야만해요.
Making room for the harrows to come
Along with my sorrows
I buried my tears, My smiles, Your name
Donde voy, Donde voy
Songs of lovetales I sing of no more
이별이 기다린다는걸 모르고
내 자유로움을 당신의 사랑스러움과 바꾸었거든요.
마음은 여러번 상처를 받을수 있단걸
당신 알고 계시니.
괴로움을 위한 자리를 준비해두세요.
난 슬픔과 더불어 내 눈물, 미소,
당신 이름을 묻어버렸어요.
Solo estoy, Solo estoy
Once again with my shadows I roam
Donde voy, Donde voy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부르던 사랑 노래도 이젠 더 이상 남지 않았네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다시 한번 내 그림자속에서 배회하지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 .
Solo estoy, Solo estoy
Still alone with my shadows I roam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다시 한번 내 그림자 속에서 배회하지요.
.......
- 우리의 마음에는
두 개의 저울이 있습니다. -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 개의 눈금은 서로가 다릅니다.
남에게 줄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됩니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 저울의
눈금 차이를 적게 할 수 있다면.
만일 눈금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남에게 줄 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중에서 -
.......
노래는 나나무스쿠리의 음성이지만
노랫말은 영문의 개사를 올렸습니다.
이러하고 저러한 말을 한 들
그 무엇이 지금 신통하겠는지요..
그저 서로가 최소한의 상심과
최소한의 상처이길 바라는 것 뿐...
그래도 시작되는 또 한주이자
11월의 마지막 남은 한주이니까
좋은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한주의 첫 날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