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산골소년(?) 2008. 12. 27. 15:04

(네잎클로버 / 하늘에서 온 편지 외)

.......

  

 

 

사랑하기에

목이 아프도록 부르고 싶고

가슴 설레임으로

날마다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바로 그대입니다.

 

마음이 곱고 착해서

언제나 변치 않고

내 곁에서 나를 지켜 줄

정이 참 많은 순수한 그대입니다.

 

늘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늘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를 만남이 축복이요, 은총이라

그대를 위해 기도 드리면

내 마음까지 평온해집니다.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는

시도 때도 없이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와

내 마음에 사랑을 쏟아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와

내 마음을 사랑으로 파도치게 합니다.

 

사랑하기에

그대가 날마다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내 삶은 기쁨입니다.

 

 

- 용 혜원 님의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

 

 

 

 

그대 미소는

우리 마음의 창에 드리워진 눈부신 햇살입니다.

 

우리 마음의 가장자리에서

연신 사랑의 색을  만들어내는 영롱한 무지개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아름다운 빛이 내려쬐는 창가에서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곱 색깔의 사랑을 봅니다.

 

우리는 그 눈부시고 아름다운 햇살에 묻혀

자꾸 행복하고 기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구..

언제나 용기 잃지 않고..

늘 환한 미소 거두어지지 않기를

 

이렇게 무지개빛 햇살 내리는 창가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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