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위선의 껍질...)
돈이 많고 지위가 높아
겉이 아무리 번쩍거려도
순수한 제 모습이 아니면
오래가지 못하는
위선입니다
감나무가 꽃피울 때
시샘의 꽃샘추위
한 여름 뙤약볕의 시련을
싫어하여 견디지 못하면
땡감입니다
오만의 껍질을 벗고
자기성찰의 줄에 묶이어
엄동의 추위를 고스란히
맨몸으로 받아들인 단맛이
곶감입니다
고달픈 삶의 굴레에 묶인
현실의 고난과 시련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우리도 순수한 본성으로
단맛 될 것입니다
- 김 내식 님의 '위선의 껍질'.. -
"당신이 자신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진심도 이야기할 수 없다."
- 버지니아 울프 -
책임이 없는 용기는
위선의 용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순수함이 없는 용기는
겉치레 만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기희생이 없는 용기는
공허한 이기심의 마음일 뿐입니다.
반면교사란..
그런 용기를 답습하지 말라는 한 부분도 되겠지요.
그저 자신의 안위와 처지만을 위한
그 큰 용기에 어느누가 박수를 쳐 주겠는지요..
큰 용기는 아니더라도
내 삶에, 내 인연에, 내 사람들에
좀더 순수하고 진실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주어진 하루 속에도
삶을 위한 순수한 용기를 갖는 하루이길 생각하며..
생명력 짧은 위선적인 행보의 일상이 아닌
영원 같은 진실함의 행보를 할 수 있는 걸음과
현실을 긍정으로 받아들이며
순수한 본능의 진실을 깨울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나는
좋은 하루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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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 - Billy Jo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