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그녀를 위한 노래...(내가만일/안치환)

산골소년(?) 2009. 2. 10. 12:45

 

( 내가만일 /  안치환 )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 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어어~
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 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어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어어어 이런 나의 마음을~
워어어어 이런 나의 마음을~


.......

 

 

당신에게만 주고 싶은 사랑 

당신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순수한 마음만
언제나 보여 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기쁨과 즐거운 얼굴로
내 사랑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게
날마다 당신만 사랑하고
따뜻하게 안아 주면서
행복 한아름 안겨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힘들어 할때에
조용히 다가가 손잡아 주면서
맘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따스한 마음과 사랑이고 싶습니다.

 

- 옮겨온 글... -

 

 

참 사랑은

서로에게 비추어도 늘 아름다움을 보는

맑고 깨끗한 거울이랍니다.

 

참 행복은

서로를 보며 늘 환희 웃을 수 있는

기쁨의 햇살이 내려쬐는 창이랍니다.

 

그대를 위한 한 번의 사랑에

우리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하고

두 번의 사랑에 기쁨으로 가득하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그대를 사랑하다보면

우리 마음은 행복으로 익어가겠지요.

 

우리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작은 것 같으면서도 너무 큰 것

여린 것 같으면서도 아주 강한 것입니다.

 

그렇게 그대와 우리의 사랑은

서로에게 비추이는 깨끗하고 맑은 거울이며

늘 기쁨의 햇살이 내려쬐는 행복의 창이랍니다.

 

-- 산골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