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웃음이라는 기쁨의 열매..)

산골소년(?) 2009. 2. 25. 00:51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


 

 

(눈꽃 목련)

 

"미소는 기쁨의 꽃이며 웃음은 기쁨의 열매라 합니다.

 마음의 정원에 꽃과 열매를 가득 차게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신약성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에 하나가

'기쁨'이라는 단어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가장 좋은 방법이

웃음에 익숙해지는 일이라 말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존F. 케네디 전미 대통령은 이런 이야길 했습니다.

 

"세상에는 진실한 것 세 가지가 있다.

 하나님, 인간의 어리석음, 그리고 웃음이다.

 처음 두 개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세번 째 것을 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에 쓸모없이 마음을 소비하기 보다는

우리가 쉬이 할 수 있는 한 가지인 웃음으로

마음의 정원에 꽃과 열매를 열리게 하는 하루이길 생각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그들이 행복의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웃음의 행복 바이러스 씨를 널리 퍼뜨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로 기쁨의 꽃을 피워,

웃음으로 기쁨의 열매가 울멍줄멍 열리게 되는

즐겁고 좋은 하루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지리 지르말-(Espanoleta)에스파뇨레타

Miloslav Klaus Gui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