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그녀를 위한 노래..(L`amour Te Ressemble (사랑은 당신처럼) - Adamo)

산골소년(?) 2009. 3. 14. 14:12

(L`amour Te Ressemble (사랑은 당신처럼) - Adamo)

.......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je me demande dans quel paradis perdu
 Dans quelle legende, 
 quel reve ou j'etais troubadour
 J'ai pu te rencontrer un jour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il me semble
 Que j'ai connu tes yeux et ton sourire
 Au pays merveilleux de mes delires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tu viens me surprendre 
 quand je n'y croyais plus
 Quand lasse d'attendre 
j'allais au fil de mes jours noirs
 Perdu le cceur au desespoir

 Toi l'amour te ressemble
 Et cœur a cœur restons ensemble
 Et tu verras m'amie 
 que dans la longue errance
 Qu'avait ete ma vie sans ta presence
 Tout te ressemble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여 나는 잃어버린 어느 천국과 
 어느 전설 속에서, 
 내가 음유시인이었던 어느 꿈결을 생각합니다.
 도대체 언제 내가 당신을 만났던가요?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당신의 두 눈과 미소를 내가 알았던 것 같답니다.
 나의 망상 속 신기한 나라에서!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지만 내가 더 이상 믿지 않을 때면 
 당신은 내게로 와 놀라게 하리니.
 기다림에 지쳐, 
 절망에 빠진 마음으로 방황하며, 
 우울한 나날을 내가 보낼 때에도..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흉금을 터놓고 우린 함께 있습니다.
 또한 기나긴 방황 속에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을 당신 보리니.
 당신이 없다해도 내 삶이었던 님을.
 모든 것은 당신을 닮았습니다..

 

.......

 

 

 


늘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는 삶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대를 만날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운 입니다  

욕망의 가시가 돋아난 사람들 틈에서
순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대를 만날수 있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가슴에 느켜지는 행복을
소중하게 키워가면서
평생을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도록 살고 싶습니다

끝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눈앞에 늘 아른거리는  
그대의  미소에 젖어 살아갈수 있음이
나에게는  잊을수 없는 기쁨입니다

 

 

- 용혜원 님의 '그대를 만날 수 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