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아침을 열며...(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산골소년(?) 2009. 3. 28. 07:14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 난다.

드라마도 영화도 연극도 시와 소설도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 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우리는 거창한 사랑보다
작은 사랑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

 

 



한 마디의 말, 진실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시선을 만날 때,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 날을 기억해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주는 전화 한 통
기도 해 주는 사랑 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 하게 만들어 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 에서 우러나오는 작은 사랑을 나눈다면
행복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 옮겨온 글.. -


 

그거 말이야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이야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 거라는 거

지금 하늘이 무너지면

그 사람이 달려와 줄 거다 

생각하게 하는 거

 

- 공지영 님의 '착한 여자' 중에서.. -

 

 

주말입니다.

좀 더 활기찬 주말의 발걸음을 위하여

벤처스의 일렉트릭 기타의 빠르고 힘찬 연주로 시작해봅니다.^^

 

사랑이라는 그거..

작게 생각하면 수많은 것들을 마음에 품을 수 있고

크게 생각하면 몇개의 것들만 겨우 담을 수 잇는 거

 

작은 사랑으로도 크게 행복할 수 있다면

매일이 듯 사랑하고 매일이 듯 행복해야겠습니다.

아니, 지금 그러고 살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떤 대상이 있어 기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어떤 마음이 있어 감사하고

그리고 오래 지켜주고 싶은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삼월의 마지막 주말..

작은 사랑으로 큰 기쁨과 행복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즐겁고 좋은 오늘 하루와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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