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마음에 드는 사람.. )

산골소년(?) 2009. 5. 9. 01:56

마음에 드는 사람 

                              / 오광수


 


당신은 조용히 웃는 그 미소가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도

그저 조용히 웃어주는

그 미소만으로도
벌써 나를 감동시킵니다

 

 

 

당신은 다정히 잡는 그 손길이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힘보다도

그저 가만히 잡아주는

그 손길만으로도
벌써 내게 용기를 줍니다

 

 

 


당신은 조용 조용한 그 음성이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억지로 우김보다
그저 나지막하게 말하는

그 목소리만으로도
벌써 나를 깨닫게 합니다

 

 

 

나도

조용한 미소로 웃고

다정한 손길로 잡으면서

나즈막한 음성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

당신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은 미소 하나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작은 미소 하나가
밝은 사회를 만듭니다.

미소는
받는 이,
주는 이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산입니다.

 

 

- 김용수 님의 '작은 미소' -

 

 

 

마음에 드는 사람의 미소를 보면

시들었던 마음에도 금방

환한 햇살이 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작은 미소 하나하나로

큰 웃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래서 즐겁고 기쁜 하루하룰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입니다.

내 마음에 드는 모든 사람들..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

 

모두 모두

작은 미소로 시작해서

큰 웃음으로 보내는 주말이길 바랍니다.

 

쑥스럽지만 제가 먼저

미소를 지어 보내봅니다.

~~~~~~^^

 

좋은 하루와 주말이길~~~^^

 

 

-- 산골소년 --

 

 

...........

 


Je Pense A Toi (내 가슴에 그대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