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산골소년(?) 2009. 7. 13. 01:27

 

늘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유난히 향이 좋아
꽃잎 동동 띄운 사랑이 듬뿍 한
사랑 향기 같기도 하고

햇살 고운 빛을 갈아 넣어 만든
해 맑음이 가득한 것도 같으니
사랑의 차라 이름 지어보고 싶습니다.

 

 

고운 햇살, 아침과 상쾌함을
섞어서 탄 커피 한 잔이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긴 그림자 꿈 떨궈 버린 아침은
푸석한 얼굴이지만,
아침 햇살과 산들바람을 조합하여
탄 커피 맛이 일품입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소슬한 바람과
싱그러움은 당신과 한 잔의
커피를 나누고 싶어지는

고운 아침에 은은한 아침 향과
커피향을 조합하여 만든
제 마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갈색의 사랑 차 한 잔으로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 '좋은 마음 나누기' 중에서.. -

..........

 

 

 

오늘 아침에는

화사하고 산뜻하며

싱그럽고 고운 햇살이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작되는 또 한 주의 첫 날,

늘 아침이면 생각나는 이들과 나누고 싶은

한 잔의 커피와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 가득 느낄 수 있는 사랑차 한 잔과 함께

좋은 일상들의 연속이길 소망해봅니다.

 

또한,

긴 장마로 마음마저 눅지지 않는

마음은 늘 산뜻할 수 있는 한 주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

 

(밥 딜런 - one more Cup of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