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아침을 열며...(무엇을 하든지...)

산골소년(?) 2009. 11. 22. 07:01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이 무엇을 말하건
그것은 당신이 오늘을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보여주는 수많은 행동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당신이 무엇을 이루던
모든 사람들은 그것이 단지 당신만의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당신이 무엇을 보고,

당신이 무엇을 듣던지 간에
그것이 다시 당신에게 되돌아왔을 때는

꼭 그렇다고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예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아니라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대로 말합니다.
당신이 가는 곳 어디에서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의 친절로 인해
힘든 처지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랍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그렇게 했다고 해서
당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그렇게 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것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우리가 마주치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친절을 베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되면
가던 길을 멈추고 기도를 해보세요.
그렇게 차근차근 우리가 나아가면
온 세상은 아름다워 질 것이랍니다.

 

 

-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게발 선인장꽃)

 

주일 오늘 하루

욕심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지나게 하소서

무엇을 받음보다 무엇을 주는 두 손이게 하소서

 

주일 오늘 하루

가식적 언행보다 진실한 언행을 하게 하소서

가치있는 시간들을 위해 지혜와 슬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주일 오늘 하루

지금 내가 하고있는 사랑들에 조금의 허물이 있다면

용서받고, 앞으로 더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이게 하소서


계절의 찬바람과 추위에 그저 나약한 몸이라도

가슴은 따뜻한 심장을 식히지 않게 하시어

항상 선을 위해 행하고 웃음 짓는 삶이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큰 축복으로 내리는

기쁨의 주일 하루이게 하소서  


 

-- 산골소년 --

 

..........

 

(오늘 집을 나서기 전 - 조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