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벚꽃이 피기 시작한 경포호수를 지나며...

산골소년(?) 2008. 4.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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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포호수와 바닷가로 들어서는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폰으로 찍은 것이라 선명치 않음을 이해해주십시오.^^;


 

 


경포호수 남쪽 주차장을 지나며..

하늘을 봐서 짐작하시겠지만 잔뜩 흐려있고 비도 간간이 내립니다.


 경포대 (좌측 편 등성 위) 앞 도로의 모습입니다.

지금 경포대는 지붕 보수공사로 잠시 출입금지라 하네요...


 경포대 주차장 건너편 호수 쉼터를 지나며...


 경포호수 외곽 도로...

몇 해 전 큰 수해로 인한 경포천의 범람으로 오래고 큰 벚꽃 나무들이

많이 유실되어서 새로 심은 나무들이 아직 크지 않아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경포공원을 들어서기 전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화창했으면 좀 더 밝고 화사한 벚꽃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어찌 이 몸이 폰 카만 들이대면 하늘이 노하는지...^^;;



오후 들어서도 여전히 잔뜩 찌푸려있는 하늘과

간간이 비를 뿌려 내리는 날씨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로 일의 진행을 잠시 멈춰 세우고

아직 때우지(?) 않은 허기진 배를 달래며 후다닥 올리고 갑니다.^^;


남은 하루의 시간

꽃보다 아름다운(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하루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