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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수와 바닷가로 들어서는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폰으로 찍은 것이라 선명치 않음을 이해해주십시오.^^;
경포호수 남쪽 주차장을 지나며..
하늘을 봐서 짐작하시겠지만 잔뜩 흐려있고 비도 간간이 내립니다.
경포대 (좌측 편 등성 위) 앞 도로의 모습입니다.
지금 경포대는 지붕 보수공사로 잠시 출입금지라 하네요...
경포대 주차장 건너편 호수 쉼터를 지나며...
경포호수 외곽 도로...
몇 해 전 큰 수해로 인한 경포천의 범람으로 오래고 큰 벚꽃 나무들이
많이 유실되어서 새로 심은 나무들이 아직 크지 않아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경포공원을 들어서기 전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화창했으면 좀 더 밝고 화사한 벚꽃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어찌 이 몸이 폰 카만 들이대면 하늘이 노하는지...^^;;
오후 들어서도 여전히 잔뜩 찌푸려있는 하늘과
간간이 비를 뿌려 내리는 날씨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로 일의 진행을 잠시 멈춰 세우고
아직 때우지(?) 않은 허기진 배를 달래며 후다닥 올리고 갑니다.^^;
남은 하루의 시간
꽃보다 아름다운(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하루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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