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누구신가?.. 황보 종사관께서 우포청엔 웬일이오?”
“사주전 유통의 현장 범은 어느 관아에서 잡든지 즉각 심문하라는 형조의 명이 있었소.”
“수사 책임자가 아직 그 소식을 못 들었단 말인가?”
“참수는 삼복을 거쳐 신중해야 하거늘 이 무슨 짓이오?”
나 또한 듣지 못했소.”
“좌포장 영감의 말씀은 맞습니다만 일벌백계해도 좋다는 영이 이미 떨어졌습니다.”
“한심한 놈.”
“그리 걱정하실 일은 아닌 듯싶습니다.”
장차 군사들과 백성들의 안위가 그리 걱정될 일은 아니지요!“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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