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산골소년(?) 2009. 2. 13. 00:21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 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진적 없지만
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 본적 한 번 없이도
본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이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 있습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옮겨 온 글... -

 

 

(시클라멘)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줌으로

우리는 하나의 동그라미가 되고

언제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며

 

구름 뜬 하늘의 무지개처럼

서로에게 아름다운 존재가 되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서로에게 고마운 사람이 됨을

늘 잊지 않고 살도록 해요;

 

- 콜린 매카티의 시 '가족' 중에서... -

 

 

이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그 마음에서나

찾아주는 그 흔적에서나

간혹 나누는 전화통화에서나

 

편안한 분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다운 분들이 있습니다.

행복을 전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그런 분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정겨움을 보낼 수 있을지

행복함을 안겨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글 속에 전하고 싶은

진심어리고 깊은 마음은

내게 사랑이라는 기쁨을 주시는 분들께

나도 그보다 더 큰 사랑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평안함의 하루와

건강함의 하루와

행복함의 하루가

내게 너무 감사한 분들의 하루에 함께하길 소망하며.....

 

 

-- 산골소년 --




( Because You Loved Me- Celine D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