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하루를 시작 할 때..)

산골소년(?) 2009. 2. 22. 01:43

 

 

투명한 아침공기 상쾌한 바람처럼
주님의 사랑은 나를 감싸주시네

새들의 노래소리 휘파람 소리맞춰
사랑의 주님을 나는 찬양드리네

*(하루를 시작 할 때마다
  주님은 내게 말씀을 주시네

  나의 죄를 용서하신 놀라운 사랑의 말씀
  내가 힘들고 곤고할 때에
  주님은 내게 평안을 주시네

 

  항상 새로운 아침에 나와 함께 하시네)

 

 

 

새들의 노래 소리 휘파람 소리 맞춰
사랑의 주님을 나는 찬양드리네

하루를 시작 할때 마다
주님은 내게 말씀을 주시네

나의 삶을 구원하실 놀라운 생명의 말씀
내가 슬프고 외로울 때에

주님은 내게 위로를 주시네
이 아름다운 아침에 나와 함께하시네

 


(천일홍)

 

"하나님은 지워지지 않는 펜으로 쓰시고,

 실언하지 않는 혀로 말씀하시며,

 실패치 않는 손으로 일하신다."

                              - 레23 ~ 레25 -

 

 

한 농부가 풍향계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라는

 

 문구를 새겨

 헛간의 지붕 꼭대기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어느 날 한 여행객이 농장에 들렸다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풍향계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얼굴에 묘한 웃음을 띄우며..

 

"그러니까 당신의 하나님은

 바람처럼 변덕이 심하다는 뜻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농부는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며..

 

"아니요, 제가 말하는 뜻은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불더라도

 하나님은 응답하신다는 것이지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 소망을 얻는 비결 중에서.. -

 

 

 

 

짧은 2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짧은 것이 확실히 느껴질만큼

휘익~ 지나가버리는 2월인 것 같습니다.

 

이 짧은 2월이지만

2월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요.

 

2월이 지나면 시작되는 학생들의 새로운 학기와

2월이 지나면서 찾아오는 봄 기운과 소식들..

 

이곳 경포호숫가의 벚꽃 길에도

지금 한창 봄맞이 준비로 분주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2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휴일인

오늘이 더 아쉽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2월을 보냄에 있어

아쉬움과 후회가 최소한일 수 있는 하루하루이길 바라며..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은혜 충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축복 가득한 주일 하루이길 기도합니다.^^

 

 

-- 산골소년 --

 

 

( 하루를 시작 할 때 / 하루 1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