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박꽃님을 위한 노래..(조용필)

산골소년(?) 2009. 4. 16. 16:36

 

 

추억 속에는 무수한 기억들이 있고

그 무수한 기억과 기억들 속에는

그만의 애중하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억이라는 것이 때때로

우리 건조한 삶에 마음 한 부분을 적셔주고

힘들거나 지칠때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

 

 

한국가요를 추억할 때,  한 때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사 전반에 걸쳐 확고한 족적을 남긴

조용필 님의 노래와 그 열정을

어찌 그 추억의 앞 자리에 놓지 않을 수 있을까요.

 

흔히 추억하는 70, 80의 추억에도

70년대의 불멸의 노래들과 조용필 님의 노래들을

먼저 생각해내고 가슴으로 불러보는 이유입니다. 

 

 

인생의 연륜이 쌓이면서 같이 쌓이는 회한을

추억의 노래로 달랠 수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좋은 노래가 주는 격려는 마음을 정하게 합니다.

 

지난 추억들이 모두 꼭 아름답지만 않겠지만

그 추억들을 곱게 포장하고 채색해나가는 것이

지금의 삶에 작은 미소라도 짓게 하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주어진 하루에 잠시 여유의 시간이 있어

우리 박꽃 님께서 제일 좋아하신다는

조용필 님의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송구스럽게도;;..

소인이 조용필 님의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인

이 노래를 올려봅니다.^^;

 

 

박꽃님^^..

소인에게 이렇게 지난 날을 생각해보며

추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비록, 큰 세월의 차이는 있지만  

박꽃님과 나누는 감성은 가슴 높이로 맞추길 애쓰며

그렇게 정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꽃님^^..


많이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사랑이란 마음 하나로 모두 감싸주시는 배려..

언제나 감사함으로 가슴에 담아 놓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박꽃 님께서 헤아리시는 마음을 아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으로 박꽃 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온화하고 멋진 모습 잃지 않으시길 기도드리며...

 

 

-- 산골소년 --

 

..........

 

 (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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