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에는 무수한 기억들이 있고
그 무수한 기억과 기억들 속에는
그만의 애중하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억이라는 것이 때때로
우리 건조한 삶에 마음 한 부분을 적셔주고
힘들거나 지칠때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
한국가요를 추억할 때, 한 때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사 전반에 걸쳐 확고한 족적을 남긴
조용필 님의 노래와 그 열정을
어찌 그 추억의 앞 자리에 놓지 않을 수 있을까요.
흔히 추억하는 70, 80의 추억에도
70년대의 불멸의 노래들과 조용필 님의 노래들을
먼저 생각해내고 가슴으로 불러보는 이유입니다.
인생의 연륜이 쌓이면서 같이 쌓이는 회한을
추억의 노래로 달랠 수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좋은 노래가 주는 격려는 마음을 정하게 합니다.
지난 추억들이 모두 꼭 아름답지만 않겠지만
그 추억들을 곱게 포장하고 채색해나가는 것이
지금의 삶에 작은 미소라도 짓게 하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주어진 하루에 잠시 여유의 시간이 있어
우리 박꽃 님께서 제일 좋아하신다는
조용필 님의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송구스럽게도;;..
소인이 조용필 님의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인
이 노래를 올려봅니다.^^;
박꽃님^^..
소인에게 이렇게 지난 날을 생각해보며
추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비록, 큰 세월의 차이는 있지만
박꽃님과 나누는 감성은 가슴 높이로 맞추길 애쓰며
그렇게 정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꽃님^^..
많이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사랑이란 마음 하나로 모두 감싸주시는 배려..
언제나 감사함으로 가슴에 담아 놓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박꽃 님께서 헤아리시는 마음을 아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으로 박꽃 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온화하고 멋진 모습 잃지 않으시길 기도드리며...
-- 산골소년 --
..........
( 내 이름은 구름이여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튜울립 축제... (0) | 2009.04.17 |
---|---|
유채꽃... (0) | 2009.04.17 |
하루를 정리하며..(봄비 내린 날...) (0) | 2009.04.15 |
내 사랑, 나의 친구여... (0) | 2009.04.10 |
경포호수 길의 벚꽃..(Adios Amor / Mocedades) (0) | 200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