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이산이 내 마음을 이리도 기다림에 설레게 하는구나...

산골소년(?) 2008. 3. 3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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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아~ 안~... 오늘 이산 56회 밤 9:55...“


 

“아.. 오늘도 전하께서 떡밥(;;)을 던져 주시네.. 빨리 도화서 일끝내고 집에 가서 봐야겠다.“


 

“이 화사.. 난 오늘 약조가 있어 이산 닥본을 하지 못할 것 같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탁 화사.. 약조를 깨더라도 이산은 꼭 봐야하네.”


 

“그래 이쁜아.. 이산이 그리도 재미가 있는 것이냐?..”


 

“그럼요 아저씨, 얼마나 재미가 있는데요. 거기에다 감동까지 주니 안 챙겨볼 수가 없는 드라마에요.^^“


 

“알았다 이쁜아..  내 오늘 저녁에 꼭 챙겨서 보마.“


 

“이보게 대수.. 이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서둘러 끝내고 가세.”


 

“예, 나리.. 다른 건 몰라도 이산은 꼭 제시간에 봐야지요.”


 

“이산이 내 마음을 이리도 기다림에 설레게 하는구나...”


 

“오늘은 우리 전하(이산)께서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실까?...^^“



.......



삼월의 마지막 하루이면서도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며

우리 이산이 찾아오는 반가운 날입니다.^^


이런저런 삼월 속에 행했던 모든 일들

그저 만족스러운 매듭을 짓는 삼월과

새로운 달을 준비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더불어 활기찬 한주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poto : by 현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