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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떨어뜨린 것이지?...”
“이걸 찾는 것이냐?...”
“전..하...”
“이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네팔에 묶어준 그 술띠였지...“
“이걸 네가 아직 가지고 있었구나...”
“전하.. 이곳엔 어떻게...”
“널 데리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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