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2회 예고 *
“필시 주상께서 수원을 중심으로...”
“뭔가 꾸미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
“바로 이곳을 거점으로...”
“이 나라 조선의 개혁을 시작하려는 것이야.”
.......
“우리의 숨통을 조이려는 것이겠지요.”
“속히 몸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옵니다.”
“분명 뭔가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주상의 손아귀에서...”
“놀아 날순 없어요.”
“대전을 범하시겠다 말씀하시는 것이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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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집무실에 잠입한 자들은...”
“필시 이것을 노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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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손에 넣어야 우상과 내가 삽니다.”
“아시겠습니까! 꽝~!!”
“지금 세자 책봉이라 하셨사옵니까?”
“어린왕자의 가슴에...”
“상처를 만들지 마시옵소서. 전하..”
“네가 도화서 다모였기 때문이냐?”
“미천한 소용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를 그리 쉽게 세자로 인정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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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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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벗이 되어 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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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를 세자로 책봉하고...”
“자넬 빈으로 봉할 것이라는...”
.......
언제나 좋은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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