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뒤의 깨끗하고 화창한 날씨였던 어제(6월 6일)
아침에 순국선열 들게 짧은 묵념 한번 하고(^^;;)
태극기를 꺼내 베란다 창에 달아 놓고 난후
가족과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하여, 증거(?) 사진 몇 장 놓아봅니다.^^;
긴 차량의 행렬로 차는 기어가는 것도 힘들어하고
그래서 멀리 보이는 설악의 멋진 풍광 한 장 담아보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꼭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의 폭포가 인상적.)
흔들바위..
(찬조출연(?)은 막내 놈과 그놈 맘, 그리고 정체모를(?) 여자아이 둘..^^;)
(찬조출연(?)은 큰놈 힙과 흔들바위 흔들고 있는 그놈 맘.^^;)
울산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에 본
암벽을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미처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아득한 수직의 암벽을 타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내내
울 서진 씨의 모습과 겹쳐 보이더랍니다.^^;
모처럼 가족과 좋은 하루를 보냈으니
오늘부터 또 다시 바쁜 일상과 부대껴야겠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주말입니다.
그래도 활기찬 마음 잃지 마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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