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하루를 열며...(화이트데이..)

산골소년(?) 2009. 3. 14. 01:55

 

 

 

그 초코렛보다


두 배가 큰 사탕을
두 배가 예쁜 사탕을
두 배가 달콤한 사탕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담아보냈던 당신의 마음보다

두 배가 넘는 마음을

사탕에 넣어

 

 



날 사랑해주는 당신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오늘은 내가

보내드립니다

 

 

- 오보영 님의 '화이트데이' -

 

 

 

산골소년의 마음

한다발 꽃사탕이 되어

좋은 내 님 들의 곁으로 갑니다.

 

송이송이 달콤하게

사탕으로 피어난 것을 곱게 담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드리렵니다.^^

 

 

 

슈가 님께는

특별한 사탕을 준비했습니다.

 

흰 장미 하트 속에 담겨 있는

하나하나의 알갱이가

아마도 산골소년의 사랑인 듯 싶습니다.^^

 

 

 

물론 너무도 예쁜

그대에게도 보내야지요.

어떤 사탕인지는 두껑을 열면 알 수 있답니다.^^;

 

모두들..

사탕처럼 단단하면서도

달콤하고 행복한 화이트데이와 주말이 되길~~~^^

 

 

-- 산골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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