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냥 듣고 싶어 들어보는 노래..(Dust in the wind - Kansas)

산골소년(?) 2010. 6. 24. 21:19

 

 

I close my eyes only for the moment
and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나는 잠시동안 눈을 감지.
그리고 그 순간은 가 버리고
내 모든 꿈들은 눈앞에서
그저 호기심으로 지나쳐 버려.
바람속의 먼지
그 모든 것들은 바람속의 먼지일 뿐.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Ah Ah Ah


늘 같은 이야기. 망망대해의 물 한 방울일 뿐.
우리가 하는 일들은 모두 부서져 무덤으로 가버리지.
비록 우린 그 모습을 보고 싶어하진 않지만...
바람속의 먼지. 우린 모두 바람속의
먼지같은 존재일 뿐.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그렇게 집착하지마.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땅과 하늘 밖에는. 사라져 버리는 거야.
당신 돈을 모두 준다해도, 단1분도 살 수가 없어
바람속의 먼지. 우린 모두 바람속의 먼지.
모든 것은 바람속의 먼지일 뿐.

 

 

..........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

그리고 우리네 삶의 여정 속에는

늘 희노애락의 인생이 함께하지요.

 

그런 세상과 삶의 인생에

근래엔 (희)와 (락)은 그리 많지 않고

(로)와 (애)는 무척이나 잦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월드컵의 승전보들로

그나마 (희)와 (락)을 느낄 수 있고

쌓인 스트레스도 잠시 잠시 털어낼 수 있네요. 

 

 

                                                                          (누운주름잎) 

 

살아가는 세상이 맘대로 되지 않는

어쩌면 당연한 현실임을 인지하면서도

그런 세상에 서운하고 원망도 해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세상의 노래로 삶과 인생의

깊은 감성을 끄집어 내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노래와 음악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입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에 잠시 들러

또 힘들었던 하루의 피곤을 애써 털어내보며

짧은 궁시렁과 차분한 노래 하나 올려놓고 갑니다.

 

모두가 편안하고 평안한 밤 되길 바라며...^^

 

 

-- 산골소년 --                                                    scrolling='no' ></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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