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열며

아침을 열며...(감사의 마음 기억하기..)

산골소년(?) 2009. 7. 30. 06:51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ㅡ 뤼궈룽의 '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중에서.. -

 

 

..........

 

 

 

모처럼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여름의 기운다운 아침입니다.

 

길었던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좋은 햇살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 아침

먼저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또한 그 감사한 마음을 늘 기억하는

좋고, 고마운 것만 기억할 수 있는

그런 하루하루이길 다짐해봅니다.

 

감사함이 일상에 많이 스며있는

좋은 하루이길 바랍니다.^^

 

 

-- 산골소년 --

 

 

..........